2024년 7월 부처 보건복지부에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합니다. 요실금 고민하시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만한 정부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이란?

요실금은 나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질환으로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이를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나 우울증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2024년 7월 부터 신규로 도입했습니다.
이 사업은 요실금 치료비와 의료 기기를 지원하여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도참고자료] 2024년 신규 도입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추진 지역 16개 시군구 선정
2. 지원 대상자 및 조건
요실금 치료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입니다.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요실금 치료에 필요한 약재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을 포함한 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3. 의료비 지원 내용 및 신청방법
의료비 지원은 요실금 환자가 본인이 부담한 의료비를 보건소에서 지원합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요실금 진단서와 의료비 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은 보건소를 통해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4. 의료 기기 지원 내용 및 절차
의료 기기 지원은 요실금 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의료 기기를 공공시설에 비치하는 것 입니다.
식약청 허가를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의료 기기를 보건소, 치매 안심센터, 노인 복지관 등에 설치 합니다.
해당 시설에서는 노인들이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담당자를 배치하여 지원합니다.
5. 지원 사업 선정 지역은?
7월 부터 16개의 시군구에서 먼저 시행되며 이후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경기도 광명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정선군·화천군, 충청북도 보은군·청주시, 충청남도 공주시·금산군·보령시·홍성군,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전라남도 담양군·영광군, 경상남도 창원시·남해군
추가로 선정되는 지역에 대한 정보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지속적으로 관련 소식을 확인하여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