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Shopee) 이커머스(eCommerce)는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플랫폼(Platform)이다. 론칭(launching) 국가로는 대만(Taiwan) 1개국, 중남미(브라질(Brazil), 멕시코(Mexico)) 2개국, 동남아시아(싱가포르(Singapore), 말레이시아(Malaysia), 태국(Thailand), 베트남(Vietnam), 필리핀(Philippine)) 총 9개국이다.
쇼피(Shopee)를 만난 인연의 시작은
첫 한국에 셀러를 모집할 당시 아마 기억으로는 2017년도로 기억하는데 무역협회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왔다. 접수하고 몇 일 후에 무역협회로 갔다. 그 때가 추운 겨울 11월 말이었는데 추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첫 한국 판매자를 모집하는데 마침 미팅하는 장소가 무역협회 한 공간에서 세개의 업체가 같이 미팅을 하였는데, 라자다, 일레브니아 그리고 쇼피 이렇게 3개의 업체가 미팅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운이 좋았던 걸까? 쇼피(Shopee)로 배정을
주최측에서 어느 업체와 미팅하고 싶냐고 물어봤던 것으로 기억된다.
망설이고 있는데 주최측 담당자가 그럼 쇼피로 가실래요? 라는 말과 함께
안쪽 몇 번 자리고 가라고 했다.
음..나는 3개 업체 다 미팅을 하고 싶다고 했으나 한 개의 업체만 미팅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추천(?) 해주는 그 업체가 있는 자리로 이동했다.
키도 크고 잘생긴 담당자가 앉아 있었고 대략적인 설명과 함께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냐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과자”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 마침 내가 속한 회사도 과자류를 취급하고 있었으니까. 담당자도 좋다고 했고 차후에 판매가능 여부를 알려준다고 했다.
담당자와 만남이 1주일이 지나 담당자로 부터 카톡전화로 연락이 왔고 계정을 부여해 주었다.
그리고 교육을 시켜준다고 영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ㅡ,.ㅡ 뭐냐 이게 영상통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20분도 안되어 영상통화가 끝났고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고 그저 멍하니 벽만 바라보게 되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한국에 쇼피 사무소 자체가 없었고 담당자 역시 싱가포르에서 연락을 한거였다. 이것이 쇼피를 처음 알게되어 시작한 일이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쇼피 회사는 싱가포르에 작은 스타트업 사무실에서 생겨났고 이 플랫폼 회사가 조금씩 성장하다가 2015년에 중국의 시그룹으로 인수가 된 것으로 기억한다. 초기 판매하는 카테고리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작되었고 SEA그룹은 세가지 사업 영역에서 이커머스 부문은 쇼피(Shopee),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텐센트(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디지털 파인낸스 서비스 부문은 쇼피페이로 그룹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쇼핑몰의 성장 잠재력은?
구분 | 2020년 | 2021년 | 성장률 |
VN | 10조 원 | 15조 원 | 53% |
PH | 6조 원 | 14조 원 | 132% |
ID | 42조 원 | 63조 원 | 52% |
TH | 14조 원 | 25조 원 | 68% |
M | 10조 원 | 18조 원 | 68% |
SG | 6조 원 | 9조 원 | 45% |
합계 | 88조 원 | 144조 원 | 62% |

그렇다면 쇼피(Shopee)가 론칭(launching)한 8개 국가는 어디인가?


대만(TW)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싱가포르(SG), 베트남(VN), 태국(TH), 말레이시아(MY), 인도네시아(ID), 중남미 국가 멕시코(MX), 브라질(BR) 9개 국가다. 여기 언급한 국가는 한국 판매자(Seller)가 가입할 수 있는 국가다.
물론, 쇼피(Shopee)가 론칭(launching)한 국가는 더 있지만 한국 판매자가 가입할 수 있는 국가는 8개 국가가 전부다. 예전에도 몇 개 국가가 더 있었지만 영업을 철수한 국가도 몇 개 더 있다. 인도(ID), 폴란드(PL), 프랑스(FR)는 영업 6개월만에 철수를 했다.
콜롬비아, 칠레, 스페인, 아르헨티나 쇼피가 론칭한 국가지만 한국 판매자에게는 아직 입점 불가한 국가이다.
※ 인도네시아(ID) 쇼피는 자동 가입이 되지 않는다.(현재는 입점 불가 상태임)
Shopee 국가별 셀러 계정 사이트 및 쇼핑몰 주소와 QR코드
